광개토대왕 업적 영토확장 & 고구려 전성기 지도
광개토대왕 고구려 19대 왕으로 우리에게 담덕으로 많이 알려진 인물로, 18세 왕위에 올라 불교를 신봉하였으며, 남북으로 영토를 크게 넓혀 만주와 한강 이북을 차지하는 등 고구려 전성기를 이끌어준 왕이다(A.D391~413년)
광개토대왕은 고국양왕의 아들로서 어려서부터 체격이 크고 뜻이 고상했다고 전해지는데 18세 젊은 나이에 왕위에 오른 후 본격적으로 대규모 정복 사업을 시작하였다. 그 위대한 고구려 정복 사업은 광개토대왕 다음 왕인 장수왕이 41년 세운 관개토대왕비에 기록되고 있다.
●광개토대왕 영토확장 업적
396년 백제의 북쪽 10성을 함락하고 한강 이북의 땅을 차지함
400년 왜 침입을 받은 신라 내물왕의 요청으로 5만 군사를 보내 왜병을 물리침
410년 동예를 통합하고 북으로는 부여와 숙신을 쳐 송화강 일대 장악을 하고, 서북쪽으로는 후연을 쳐 요동지역을 장악을 한다.
이외에도 국가 내정과 백성안정을 이룩하였습니다.광개토대왕 비에 적혀있기를 "나라가 부강하고 백성이 편안하였으며 오곡이 풍성하게 익었다"라고 기록되어 있을 정도였다.
이에 영향을 끼친 종교가 있었으니 바로 "불교"입니다. 광개토대왕 이전 소수림왕 때 나라의 안정을 찾기 위해 불교를 처음으로 도입하였으며, 유교 교육기관인 태학을 설립 유교 이념을 널리 전하고 국가 통치의 기본법인 율령을 반포한 덕에 차후 광개토대왕과 장수왕이 고구려 전성기를 맞을 큰 밑거름이 되었습니다.
광개토대왕 이후 장수왕은 고구려 정복사업을 이어받아 고구려의 전성기를 늘려갔으며 중국을 견제하는 뛰어난 외교전략을 보였을뿐더러 백제를 함락시키고 427년 수도를 구내성에서 평양성으로 옮긴 후 신라를 공격 481년에는 신라 7성을 함락 지금 경상북도 흥해까지 진격하였다.
이로써 고구려는 한강 전 지역을 포함하여 남양만에서 죽령 일대에 이르기까지 판도를 넓히고 중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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