길고양이 새끼 초대도 안했는데 들어왔네요^^;

 

 

 

길고양이 새끼 초대도 안했는데 들어왔네요^^;

 

 

 

 

 

얼마전 일입니다.

 

대청소를 하려고 현관문을 열어놓고 청소를 하던 중.. 이렇게 길고양이 새끼 한마리가 자리를 잡고 앉아 있더라구요^^;;

 

저희 동네가 길고양이가 많은건 알고 있었지만 저희 집까지 들어올줄 몰랐습니다. 집 앞마당에 고양이 사료를 놔두고 먹으라고 했지만 이렇게 저희 집까지 들어올지 몰랐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어쩜 저렇게 꼬질꼬질한지..ㅋ

 

씻기고 싶은 마음이 굴둑같지만 손안탄 길고양이 새끼라 가까이 하지 못하고 줌인으로 사진만 몇장 찍었답니다~ㅋ

 

초대는 안했지만 배가 고파서 들어온거 같아 사료를 꺼내려 움직이려는 순간 놀래서 달아나더라구요..

 

 

 

 

 

 

할수 없이 문밖에 사료를 놔두고 다시 청소를 했습니다.ㅋ

 

길고양이 새키가 조금 더 크면 전화해서 중성화 수술 해줄려고 생각 중입니다. 길고양이 교미할 시기가 되면 우는 소리가 엄청나서..ㅡㅡ;;

 

요즘 길고양이를 잡을 수 있으면 전화 한통으로 중성화 수술을 무료로 할 수 있습니다!! 물론 수술을 했다는 표시로 귀를 조금 자른다고 합니다.

 

 

지나다니다 귀 모양이 다른 길고양이가 있으면 중성화 수술을 한 녀석이니 귀엽게 봐주세요^^